금성사 조실이신 금성도견 큰스님께서는 일찌기 해인총림 선원에서 다년간 유나직을 맡아 정진하시고, 해인사 주지를 역임하셨다. 큰스님께서 해인사 주지를 마치실때 마침 대구 신도님들과 인연이 깊어 이 분들이 큰스님께 대구지역에 도량을 건립할 것을 권유하였다. 이에 큰스님께서 대구광역시 달성군 옥포면 본리리 88고속도로변에 부지 약1500평을 구입하시고 상좌 혜오, 혜남스님과 함께 처음 땅을 정리하시고 먼저 요사채 겸인법당 72평을 건립하여 법회를 보아왔다. 이후, 1990년 7월 10일 법당건립을 시작하여 목조 50평 동기와로 착공하여 1991년 6월 준공하였다. 1995년 현 주지 혜만스님께서 전남 강진군 백련사 주지를 하던 중 금성사 주지로 부임하여 8각 9층 석탑을 세우셨다. 또한 사적비를 건립하시고 축대를 세운후 현재 연건평 260평 건물을 짓는 불사가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