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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불교신문] 해인사, 한국전쟁 아픔 치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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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0-05-08 06:30 조회47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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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인사, 한국전쟁 아픔 치유한다

 


6월 6일~7일 수륙대재·추모음악회 봉행
법보종찰 해인사 전경. 해인사는 6월 6일~7일 경내 일원에서 ‘한국전쟁 70주년, 해원과 상생을 위한 해인사 수륙대재·추모음악회’를 개최한다.
법보종찰 해인사 전경. 해인사는 6월 6일~7일 경내 일원에서 ‘한국전쟁 70주년, 해원과 상생을 위한 해인사 수륙대재·추모음악회’를 개최한다.

한국 전쟁이 발발한지 70년이다. 이유도 모른 채 증오의 총부리를 겨누고 많은 이들이 가족과 민족을 그리워하다 숨을 거두었다. 이들을 위한 화해의 영단(靈壇)이 해인사에 세워진다.


오로단 설치희생자 추모
사회 각계 평화메시지 발표
기상나팔 등 파격적 의식도
오색 ‘10만 추모 연등장엄
사진전 등 문화 행사 다채


법보종찰 해인사(주지 현응)66~7일 경내 일원에서 한국전쟁 70주년, 해원과 상생을 위한 해인사 수륙대재·추모음악회를 개최한다.


해인사 수륙대재는 한국 전쟁 70년 아픔을 극복하고 미래의 번영을 꾀하기 위해 개최된다. 수륙대재에 모시는 영가도 국군 뿐만 아니라 유엔군, 북한군, 중공군, 남북한 민간인 등 한국전쟁으로 희생된 모든 사람들이다. 말 그대로 70년의 한()과 아픔을 위로하는 해원과 상생을 위한 장이다.


해인사는 현재 한국사회의 갈등과 분열은 한국전쟁의 후유증으로 인한 것이라며 한국사회의 발전을 위해서는 당시 희생된 138만 명의 아픔이 우선돼야 한다. 이번 수륙대재와 추모음악회를 통해 과거의 아픔을 치유하고 화합과 평화, 통일, 번영으로 미래를 맞이하고자 한다고 행사 취지를 밝혔다.


일련의 추모행사는 66한국전쟁 70주년, 해인사 추모음악회로 시작을 알린다. 추모음악회는 오후 7시 해인사 경내 보경당 앞 특설무대에서 진행된다. 아울러 하루 동안 해인사를 방문하는 모든 추모객을 위해 한국전쟁의 아픔을 보여주는 사진전이 열린다.


해인사 진입로와 경내 일대에는 추모를 위한 영가등이 설치돼 천도의 의미를 강조한다.


가족 단위로 해인사를 찾는 일반 방문객을 위해 통일염원 소원지 작성 사찰음식 체험 에코백 및 스크래치 나이트뷰 체험(한국전쟁 상징 도안) 전통차 체험 삐에로 마임 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 체험 부스도 마련된다. 문화 체험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어지며 수륙대재가 열리는 7일에도 진행된다.


수륙대재는 7일 오후 1시에 비로탑전 앞마당에 설치된 특설무대에서 봉행된다. 수륙대재는 전통의식과 함께 군 의장대, 군악대, 취타대, 어린이 합창단 등의 연주와 사회 각계의 평화 메시지도 발표된다.


해인사는 특히 영가가 올 수 있는 길, ‘오로단(五路壇)’을 설치한다. 오로단은 동서남북과 중앙을 상징하는 5개의 길을 하나의 길로 모으는 것을 상징하며, 육지와 바다 등 전국 각지에서 희생당한 영가들을 한길로 모으는 의미도 가진다. 비로탑을 중심으로 각 방위를 상징하는 5가지 색깔 천을 설치하고 하늘을 향한 쪽에는 오방천을 깔아 의미를 강조한다. 또한 아군과 적군 등 한국전쟁으로 희생된 모든 영가를 모시는 대표 위패를 세우고, 영가 대역을 정해 오로단에 함께 서도록 하는 퍼포먼스도 선보인다.


해인사 수륙대재는 전통 수륙대재에서 볼 수 없는 트럼펫 기상나팔 연주와 위령음악회 등도 진행해 파격적인 의식을 보여 줄 예정이다. 아울러 참가자들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모든 의식들은 한글로 진행한다.


해인사는 66일 행사 당일까지 참배객들이 작성한 소원지로 꾸며진 소원나무를 수륙대재 당일 화로대에서 소지해 평화통일을 기원한다. 아울러 영가 천도를 위해 오색 10만등을 경내를 장엄한다. 오색 10만등은 113만원이다.


해인사는 해인사는 팔만대장경을 모신 법보종찰이다. 팔만대장경은 호국불교의 정신이자 상징이라며 “70주년을 맞아 봉행되는 수륙대재는 한국전쟁 희생자를 추모하고 국민화합과 평화통일을 염원하는 화해의 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055)934-3105~6

 

 

         
하성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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