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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일보] 거창지역 주민들 해인사역 유치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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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1-03-15 05:36 조회2,36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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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지역 주민들 해인사역 유치 본격화

 


가조면 24개 사회단체 추진위 구성
인근 합천군 가야·야로면 등 연대
최근 국토교통부의 남부내륙고속철도 전략환경영향평가서 초안 발표에서 해인사역이 배제된 가운데 해인사 인근 거창군 가조면 24개 사회단체가 해인사 역사 유치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거창군 가조면 24개 사회단체 대표들은 지난 6일 가조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회의를 갖고 해인사 역사 유치추진위원회를 구성했다.

이날 회의에서 백강흠 가조면 이장협의회장, 김효수 가조면 주민자치회장, 임채옥 (사)가조면 생활체육협의회장을 해인사 역사 유치추진위원회 공동위원장으로 추대했다.

회의에서는 또 해인사는 물론 인근 가야·야로면의 추진위원회와 역사 유치를 위한 연대 방안을 모색하는 등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추진위는 조만간 발대식을 개최하고, 해인사역 유치 의견을 같이하는 가조면과 연접한 합천군 가야면, 야로면, 해인사 관계자들과 만남을 추진하는 것을 시작으로 역사 유치에 필요한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공동위원장들은 이날 회의에서 “수혜인구와 이용객 수 향후 달빛내륙철도와의 연계성, 지역균형발전과 예산 절감 효과 등 모든 면을 따져봤을 때 국토 균형 발전을 목표로 국민의 세금으로 집행되는 남부내륙철도 최적의 위치는 해인사역(야로면 일대)”이라며 “모두 함께 힘을 합쳐 해인사역 유치를 위한 노력과 함께 강력히 대응하자”고 결의했다.

한편, 최근 국토부가 발표한 남부내륙고속철도 전략환경영향평가서 초안에는 해인사 역사가 제외되고 대신 성주역과 합천읍 인근의 역사계획이 담겨있다.

이용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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